한화 김태연, 시속 140km 직구에 얼굴 맞고 교체 당했다? 응급실까지 간 충격적인 당시 상황 (+안면 사구, 부상, 결혼, 연봉, 홈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화 김태연, 시속 140km 직구에 얼굴 맞고 교체 당했다? 응급실까지 간 충격적인 당시 상황 (+안면 사구, 부상, 결혼, 연봉, 홈런)

살구뉴스 2025-09-15 00:20:38 신고

3줄요약

SBS SBS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야수 김태연(28)이 경기 도중 투구에 얼굴을 맞는 안면 사구를 당하며 응급실까지 이송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지만, 순간적인 충격은 팬들과 선수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충격의 안면 사구 상황

MBC MBC

사건은 9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벌어졌습니다. 1-0으로 앞선 5회말 무사 1루 상황, 7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한 김태연은 하영민의 시속 140km 직구에 얼굴을 맞고 그라운드에 쓰러졌습니다. 희생 번트를 시도하는 순간 불운하게도 공이 얼굴 쪽으로 향하며 관중석까지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트레이너와 동료 선수들은 곧바로 달려와 상태를 확인했고, 키움 선수들 역시 크게 놀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급차까지 투입될 뻔했으나, 김태연은 스스로 걸어 더그아웃으로 들어갔고 이후 응급실로 이동했습니다.

한화 구단은 경기 직후 “김태연이 CT 촬영 결과 골절 등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입술 안쪽에 상처가 있어 봉합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은 것이 다행이지만, 구단은 상태를 지켜본 뒤 이후 경기 출전 여부를 판단할 방침입니다.

 

올 시즌 성적과 팀 내 역할

KBS KBS

김태연은 올 시즌 110경기 출전, 타율 0.259(322타수 74안타), 3홈런, 19타점을 기록 중입니다. 최근 10경기 타율은 다소 주춤한 0.222지만, 주전보다는 백업 멤버로서 “팀의 소금” 역할을 톡톡히 해왔습니다. 한화는 이날 경기에서 키움을 10-5로 꺾으며 리그 2위를 유지, 선두 LG 트윈스와의 격차를 2.5경기 차로 좁혔습니다. 다가오는 7연전을 앞둔 한화 입장에서는 김태연의 상태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개인 근황: 결혼과 연봉

KBS KBS

김태연은 아직 결혼 소식은 알려진 바 없는 미혼 선수입니다. 올해 연봉은 약 7,000만 원대로, 구단에서 신뢰받는 백업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프로 입단 이후 크게 주목받는 스타 플레이어는 아니었지만, 꾸준히 팀을 뒷받침하며 팬들의 신뢰를 얻어왔습니다.

 

앞으로의 과제

MBC MBC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지만, 안면 사구라는 특수한 상황은 선수에게 큰 심리적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공포심을 극복하고 타석에 다시 서는 것이 관건”이라며 회복 과정에서 정신적인 안정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