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 미성년자 시절 무면허 운전에 이어 협박 피해로 1억까지 뺏겼다는 근황 (+키, 나이, 음주, 재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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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 미성년자 시절 무면허 운전에 이어 협박 피해로 1억까지 뺏겼다는 근황 (+키, 나이, 음주, 재산, 논란)

살구뉴스 2025-09-15 00:17: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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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18)이 미성년자 시절 무면허 운전과 불법 오토바이 주행에 이어, 최근에는 사생활 유출을 빌미로 한 협박 피해까지 겪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겹겹이 드러난 사건과 피해가 이어지자 대중은 우려와 안타까움을 동시에 표하고 있습니다.

미성년자 시절의 무면허 운전 논란

SBS SBS

정동원은 2023년 1월, 만 16세 시절 고향 하동에서 아버지 소유의 트럭을 운전하다 적발됐습니다. 당시 그는 법적으로 면허를 취득할 수 없는 나이였고,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불과 두 달 뒤인 2023년 3월, 그는 이륜차 통행이 금지된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불법 오토바이 주행을 하다 다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기소유예 처분을 받긴 했지만, 연이어 터진 사건으로 “반성의 진정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협박 피해, 실제로는 1억 원 갈취

MBC MBC

그러나 파장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정동원의 휴대폰이 유출되며 사생활이 외부로 넘어갔고, 이를 빌미로 협박까지 받게 된 것입니다. 소속사 측은 “가해자들이 무면허 운전 영상 등을 근거로 거액을 요구했지만, 정동원은 응하지 않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MBN 보도에 따르면 실제 협박범들이 5억 원을 요구했고, 정동원 측이 결국 1억 원을 건넨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현재 경찰은 관련자 3명을 체포해 재판을 진행 중입니다.

 

정동원의 나이, 키, 재산 그리고 이미지

KBS KBS

정동원은 2007년생으로, 올해 만 18세입니다. 그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린 후 빠른 시간 내에 음악 활동과 방송을 통해 두터운 팬층을 형성했습니다. 키는 약 175cm로 알려져 있으며, 어린 나이에 이미 상당한 자산을 모으고 있다는 보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성년 시절 불법 행위와 이어진 협박 피해, 그리고 일부 루머로 인한 음주 논란까지 겹치면서, ‘성공한 청소년 스타’라는 이미지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대중은 “잘못은 분명히 잘못이지만, 아직 어린 나이에 겪기에는 너무 가혹하다”는 동정론과 함께, “성인이 되기 전부터 반복된 논란은 책임감을 더 무겁게 느껴야 한다”는 비판을 동시에 내놓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과제

MBC MBC

정동원은 음악적 재능과 팬덤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지만, 미성년 시절의 잘못과 협박 피해로 인한 이미지 타격을 극복하는 것이 당면 과제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진정성 있는 반성과 함께 성숙한 행보를 보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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