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의 형 허공, 음주운전 또 했다? 폭로글 올라오자 해명글 올린 현상황 (+행사취소, 인스타, 소속사, 면허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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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각의 형 허공, 음주운전 또 했다? 폭로글 올라오자 해명글 올린 현상황 (+행사취소, 인스타, 소속사, 면허취소)

살구뉴스 2025-09-15 00:15: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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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각(40)의 쌍둥이 형 허공(40)이 최근 온라인에 퍼진 ‘2번째 음주운전’ 의혹 보도로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과거 사건이 잘못 보도된 ‘오보 사태’였음에도 불구하고, 허공은 행사 취소와 이미지 손상이라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2023년 음주운전 사건, 그리고 2년 만의 ‘재소환’

KBS KBS

허공은 지난 2023년 8월 경기도 평택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이 나온 사실이 한 달 뒤 알려지며 비판을 받았습니다. 당시 그는 벌금형을 선고받고 약 7개월간 활동을 중단한 뒤 자숙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2025년 9월 11일, 일부 언론이 이를 다시 보도하면서 “허공, 2년 만에 또 음주운전”이라는 식의 잘못된 기사가 쏟아졌습니다. 사실관계는 변함없이 2023년 한 차례였음에도, 기사 제목과 문구 때문에 허공은 순식간에 ‘상습범’으로 낙인찍혔습니다.

 

오보 후폭풍… 행사 취소까지

SBS SBS

소속사 인유어스타는 “기사 최초 보도 매체에 항의 후 삭제가 이뤄졌지만 이미 다른 매체로 퍼졌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어 “허공의 과거 잘못이 사라진 건 아니지만, ‘또’라는 표현은 사실과 다르다. 이번 오보로 인해 예정된 행사 섭외가 취소되고 금전적 손해까지 발생했다”고 토로했습니다.

 

허공은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때 잘못한 건 맞지만 또다시 그런 일을 저지른 적은 없다. 이번 기사로 상처받은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죄송하다”고 직접 심경을 전하며 억울함과 미안함을 동시에 드러냈습니다.

 

소속사의 해명과 입장

KBS KBS

소속사는 “허공이 1년 전 전속계약을 맺을 당시에도 스스로 음주운전 과거를 고백하며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 우리는 ‘다시는 그런 잘못을 반복하지 않으면 된다’고 다독이며 함께하기로 했다”며 “이번 사태로 이미지 훼손과 행사 취소 피해가 컸지만, 허공은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는 가수”라고 강조했습니다.

 

허공은 누구인가?

MBC MBC

허공은 2010년 Mnet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의 쌍둥이 형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2011년 정식으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다양한 무대와 방송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2023년 음주운전 사건으로 활동을 중단했고, 최근 재기 발판을 마련하던 와중 이번 ‘오보 논란’으로 또 한 차례 시련을 겪게 됐습니다.

 

앞으로의 과제와 과연 남은 행보는?

KBS KBS

허공은 과거의 잘못으로 한 차례 큰 대가를 치렀고, 이번에는 사실과 다른 보도로 또다시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음주운전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는 잘못이지만, 존재하지 않았던 ‘2번째 음주운전’ 낙인은 분명 억울한 부분입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허공이 이번 오보 사태를 어떻게 극복하고, 진정성 있는 활동으로 대중의 신뢰를 회복해 나가느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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