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적인 첫사랑 드라마 '백번의 추억' 줄거리 및 등장인물, 출연진 등 관련 정보 총정리 (+촬영지, 허남준, OTT, 최우식)

JTBC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첫 방송부터 청춘의 빛과 그림자를 진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습니다. 고단했던 시절이었지만 서로가 있었기에 반짝일 수 있었던 청춘들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안방극장을 추억으로 물들이는 뉴트로 멜로 드라마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완벽한 삼박자: 배우·작가·감독의 조화

JTBC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첫 회부터 배우, 대본, 연출의 삼박자가 완벽하게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김다미는 씩씩하게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안내양 고영례 역으로, 특유의 활기와 개성 넘치는 연기로 ‘갓생 청춘’의 생동감을 전했습니다.
• 신예은은 통통 튀는 신입 안내양 서종희 역을 맡아 예측 불가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 허남준은 다정한 오빠 같은 모습과 질풍노도의 청춘을 넘나드는 한재필 역으로 첫 등장부터 여심을 흔들었습니다.

 

여기에 특별출연한 이정은과 박지환은 짧은 등장만으로도 극의 무게감을 더하며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디테일로 완성된 1980년대

JTBC

연출을 맡은 김상호 감독은 소품과 디테일을 통해 당시의 공기를 생생하게 재현했습니다. 회수권, 토큰, 주판, 성문영어책, 종이인형 등은 단순한 장치가 아니라 그 시대 청춘의 삶과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장치로 작용했습니다. 덕분에 시청자들은 첫 회부터 마치 1980년대 촬영지 현장에 와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줄거리: 두 번의 운명, 세 사람의 시작

JTBC

드라마는 버스 안내양 고영례(김다미)의 하루로 시작됩니다. 새벽부터 분주히 승객들을 챙기고, 공부와 자격증 시험을 병행하는 그녀의 삶은 치열하지만 긍정으로 빛납니다. 첫 번째 운명은 신입 안내양 서종희(신예은)의 등장입니다. 거침없는 성격의 종희와 영례는 우여곡절 끝에 룸메이트가 되고, 사건을 함께 겪으며 서로의 꿈을 나누는 ‘찐친 케미’를 쌓아갑니다.

 

그리고 두 번째 운명은 한재필(허남준)이었습니다. 위기 속 영례를 구해주며 강렬하게 등장한 재필은 영례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 운명적 첫사랑으로 자리합니다. 하지만 그의 시선 끝에는 영례뿐만 아니라 종희까지 있었고, 삼각관계의 서막은 이때 이미 열리고 있었습니다.

 

인물 소개 및 출연진

KBS

• 고영례(김다미) :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내는 청춘, 그리고 친구와 사랑을 통해 성장하는 주인공
• 서종희(신예은) : 자유분방하고 당돌한 신입 안내양, 영례와 특별한 인연을 맺는 친구
• 한재필(허남준) : 재벌가 아들이자 내면에 상처를 가진 소년, 영례의 운명적 첫사랑
• 권해자(이민지) : 기숙사 권력자로, 긴장감을 불러오는 인물
• 한기복(윤제문) : 동인백화점 사장이자 재필의 아버지
• 특별출연: 이정은, 박지환

 

앞으로는 최우식의 특별 출연도 예고돼 있어,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OTT 및 방송 정보

JTBC

‘백번의 추억’은 JTBC 토일드라마로 매주 밤 10시 30분 방송됩니다. 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은 OTT 플랫폼에서도 다시보기가 가능해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첫 회 시청률은 수도권 3.5%, 전국 3.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

JTBC

드라마는 단순한 멜로를 넘어, 청춘의 우정과 꿈, 그리고 운명적인 사랑이 교차하는 서사를 담아낼 예정입니다. 영례와 종희, 그리고 재필의 얽힌 관계가 어떤 전개로 이어질지, 또한 촬영지를 통해 보여줄 1980년대의 풍경이 어떤 감성을 자극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읍니다. ‘백번의 추억’은 뉴트로 감성과 운명적 첫사랑 서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추억과 설렘을 원하는 시청자에게 놓칠 수 없는 드라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