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교수님' 벵거 감독 "이런 세계적인 선수와 함께한 것 내 커리어에서도 드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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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 현장] '교수님' 벵거 감독 "이런 세계적인 선수와 함께한 것 내 커리어에서도 드물었다"

STN스포츠 2025-09-14 22:47: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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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공격수 출신 선수들이 주가 된 FC 스피어와 수비수 출신 선수들이 주가 된 실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스피어 팀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넥슨 제공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공격수 출신 선수들이 주가 된 FC 스피어와 수비수 출신 선수들이 주가 된 실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스피어 팀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넥슨 제공

 

[STN뉴스=상암] 이형주 기자┃아르센 벵거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공격수 출신 선수들이 주가 된 FC 스피어는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수비수 출신 선수들이 주가 된 실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아스널의 전설적인 감독으로 스피어의 사령탑으로 활약한 벵거 감독은 "굉장히 흥미로운 경기였다. 레전드 26인이 경기장을 누볐다. 재능이 있는 선수들이 경기를 뛰었다. 수비수들이 보다 에너지 있는 경기를 펼쳤다. 우리가 지배한 부분이 있지만 마지막 10분 분위기를 내줘 패해 아쉽다. 그래도 우리도 잘 싸웠다. 상대팀에 축하를 전하며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꼭 이기겠다"라고 전했다. 

아스널 팬들에게는 "참석해준 아스널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 아스널에서 너무나 많은 응원을 받았고. 아스널에서 너무나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한 덕에 내가 생각하는 창의적인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 아스널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선수들을 지도했는데. 현역 시절 이 선수를 지도했으면 하는 선수가 있었냐 묻자 "모든 선수들을 지도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것이다. 또 콜, 캠벨, 피레스, 앙리 등 아스널 선수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고, 제라드, 호나우지뉴, 루니 등 맞붙은 선수들도 마주해 좋았다. 주최 측과 주관해준 곳에 감사하다. 이런 세계적인 선수들이 함께 한 것은 내 커리어 상에서도 드문 일이었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패인에 대해 "실제로 수비수들이 보다 오랫동안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도 실점 전후로 판단 미스가 있었다. 양 팀 모두 이기길 바랐다. 내가 더 잘 지도했다면 승리할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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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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