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 세계선수권 첫 경기서 프랑스에 0-3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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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배구, 세계선수권 첫 경기서 프랑스에 0-3 완패

모두서치 2025-09-14 21:42: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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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11년 만에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선 한국 남자배구가 첫 경기 완패를 당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한국 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5 FIVB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 C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프랑스를 만나 세트 스코어 0-3(12-25 18-25 16-25)으로 주저앉았다.

올해 대회부턴 종전 24개국에서 32개국으로 참가팀이 늘어났다. 이번 대회에선 조별리그에서 조 2위에 올라야 16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프랑스, 아르헨티나, 핀란드와 함께 C조에 속해 16강 진출을 노린다.

첫 경기부터 세계랭킹 4위의 강호 프랑스를 만난 세계랭킹 27위 한국은 이변을 만들지 못하고 완패를 당했다.

프랑스는 지난해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배구 강국이다.

이날 프랑스를 상대로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한국은 프랑스(승점3), 아르헨티나(승점2), 핀란드(승점1)에 이어 조 최하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이날 한국은 블로킹(4-10)과 서브에이스(0-10) 등 모든 공격 부문에서 프랑스에 크게 밀렸다.

한국팀에선 허수봉(현대캐피탈)이 9득점을 기록한 것이 최다 득점이다. 임동혁(국군체육부대), 최준혁(대한항공)은 7점과 5점을 보탰다.

프랑스 아포짓 스파이커 장 패트리는 홀로 16득점을 폭발했다.

한국은 1세트부터 프랑스의 공격력을 받아내지 못하고 12-25로 완패했다.

2세트엔 초반 접전을 펼치는 듯했으나, 경기 후반 무너졌고, 3세트도 고비를 넘지 못하며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다.

한국은 오는 16일 세계랭킹 8위 아르헨티나와 대회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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