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 수 없다면 합류하라” 했던 ‘그 선수’…”이삭 이적 사가? 축구에서 늘 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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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수 없다면 합류하라” 했던 ‘그 선수’…”이삭 이적 사가? 축구에서 늘 있던 일”

인터풋볼 2025-09-14 21: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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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마이클 오언이 알렉산더 이삭의 이적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영국 ‘더선’은 13일(한국시간) “오언이 뉴캐슬 유나이티드 팬들의 비판에 직설적으로 답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삭의 이적 사가가 화제였다. 뉴캐슬의 간판 선수였던 이삭은 리버풀 이적을 원했다. 뉴캐슬의 재계약 제안까지 거절할 정도였다. 그러나 뉴캐슬은 이삭과 계약이 3년가량 남은 상황이었기에 급할 게 없었다.

이삭이 리버풀 이적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이삭의 에이전트는 이적을 추진하기 위해 뉴캐슬에 이삭이 다시는 구단에서 뛰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알렸다”라며 “이삭의 행동에도 불구하고 뉴캐슬의 입장에 변화가 있을 기미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심지어 이삭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약속이 깨지고 신뢰가 사라지면 관계는 계속될 수 없다. 지금 나에게 그런 상황이 일어났다”라고 주장했고, 뉴캐슬은 “이삭이 구단 관계자로부터 뉴캐슬을 떠날 수 있다는 어떤 약속도 받은 적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라고 반박했다.

이삭과 뉴캐슬의 사이는 회복되지 못할 정도로 악화됐다. 결국 리버풀이 무려 1억 2,500만 유로(약 2,044억 원)를 내밀며 이삭을 품었다. 영국 ‘BBC’는“리버풀은 제안이 거절당한 뒤에도 금액을 올려 결국 이삭을 품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오언이 이삭의 이적에 입을 열었다. 오언은 과거 리버풀에서 성장했으나, 레알 마드리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거쳐 ‘리버풀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이길 수 없다면 합류하라”라는 희대의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오언은 “이삭은 이적이 옳은 선택이었다고 말할 것이다. 전통주의자들은 언제나 올바르게 행동해야 한다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 어느 쪽 입장에 서느냐에 따라 다르다”라며 “이건 새로운 일이 아니다. 이런 일은 언제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단지 이번은 대중의 눈에 띈 것뿐이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아마 이런 일이 20번쯤 일어났을 것이다. 다만 더 작은 구단에서 일어난 일이라 사람들이 그만큼 관심을 두지 않았을 뿐이다”라고 전했다.

오언은 “난 이삭의 행동을 옹호한 게 아니다. 단지 균형을 잡고자 한 것이다. 그가 한 일에 동의하는 건 아니다”라며 “선수가 구단을 떠나려고 할 때 발끈할 수 없다. 같은 일이 반대편에서도 일어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요안 위사도 같았다. 뉴캐슬 팬들은 이삭에게 날뛰지만, 위사는 분명 두 팔 벌려 환영할 것이다”라며 “난 뉴캐슬 팬들의 사고방식과 열정을 존경한다. 하지만 이런 일들은 축구에서 언제나 일어난다. 구단이든 선수든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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