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리, 시즌 15승+200탈삼진 달성…NC 2연승·두산 5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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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리, 시즌 15승+200탈삼진 달성…NC 2연승·두산 5연패

연합뉴스 2025-09-14 19:55: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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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라일리 톰슨 NC 라일리 톰슨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NC 다이노스가 라일리 톰슨의 호투를 앞세워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갔다.

NC는 14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양의지가 부상으로 빠진 두산 베어스를 6-0으로 완파했다.

2연승을 거둔 7위 NC는 5위 삼성 라이온즈와 승차를 1.5게임으로 유지하며 막판까지 순위 경쟁을 펼치게 됐다.

NC 승리의 주역은 선발 라일리였다.

6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뽑으며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15승(6패)째를 수확한 라일리는 코디 폰세(17승)에 이어 라이언 와이스(15승·이상 한화)와 다승 공동 2위가 됐다.

또한 시즌 200탈삼진을 달성한 라일리는 폰세(236개)와 드루 앤더슨(225개·SSG)의 뒤를 쫓았다.

역대 KBO리그에서 한 시즌 2명이 200탈삼진을 돌파한 것은 1986년 선동열(214개·해태)과 최동원(208개·롯데), 1996년 주형광(221개·롯데)과 정민철(203개·한화) 두 차례 있었지만 3명이 200탈삼진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NC는 1회말 김주원의 선두타자 홈런과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로 2-0으로 앞섰다.

2회에는 김휘집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탠 NC는 3회말 다시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해 4-0으로 달아났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와 5회에도 1점씩 뽑으며 승부를 갈랐다.

3안타에 그치며 완봉패를 당한 9위 두산은 5연패에 빠졌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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