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명희숙 기자) 그룹 세븐틴이 강렬하게 오프닝을 열었다.
세븐틴은 14일 오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를 개최했다. 앞서 13일부터 시작된 이번 공연은 양일간 진행되며 월드투어의 서막을 알렸다.
세븐틴은 이날 무대 위로 걸어들어오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었다. 아시아드주경기장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배드 인플루언스', 'HBD', '썬더'까지 연이어 3곡을 선보이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강렬한 폭죽과 불꽃이 터지며 열기를 더했다.
부승관은 "저희가 어제에 이어 오늘 마지막 공연이다. 날도 많이 선선해지고 오늘 콘서트하기 딱 좋은 날이다"라며 기뻐했다.
이어 민규는 "낮에는 햇빛때문에 더웠는데 지금은 괜찮은 거 같다"고 했고, 이어 버논 또한 "비도 안오고 하늘도 좋고 선선한 날에 함께 할수 있어서 좋다"고 했다.
이에 부승관은 "아따 오늘 분위기 좋다"며 관객들의 환호성을 받았다.
2015년 데뷔한 세븐틴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며 한층 규모를 키운 월드투어로 전세계 팬들과 만난다. 이어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카이탁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이후 10월 미국으로 옮겨 터코마, 로스앤젤레스, 오스틴, 선라잊, 워싱턴 D.C. 5개 도시에서 9회에 걸쳐 팬들과 만난다.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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