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중국 허베이성·산둥성 포트세일즈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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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중국 허베이성·산둥성 포트세일즈 성황리에 마쳐

경기일보 2025-09-14 16:18: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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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산둥성항무그룹에서 열린 ‘전자상거래 최적 항만 인천항 포트세일즈’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항만공사 제공
최근 중국 산둥성항무그룹에서 열린 ‘전자상거래 최적 항만 인천항 포트세일즈’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항만공사 제공

 

인천항만공사(IPA)는 최근 중국 허베이성 친황다오와 산둥성 칭다오에서 ‘전자상거래 최적 항만 인천항 포트세일즈’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트세일즈는 중국 복합운송 항로를 활성화하고 전자상거래 물동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경규 IPA 사장을 단장으로 몽골, 중앙아시아 복합운송 최적지인 친황다오항과 전자상거래 상품 교역항인 칭다오항을 찾아 운송항로 활성화 방안 등 한·중 교역 증대를 적극 추진했다.

 

IPA는 포트세일즈 기간 동안 허베이성항무그룹과 친황다오 경제기술개발구, 친황다오 시정부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인천항·징탕항 간 신규항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산둥성항무그룹과 칭다오자유무역구 관리위원회를 찾아 현지 항만 및 물류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인천항·칭다오 간 전자상거래 물류 활성화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오는 29일부터 적용하는 중국인 단체관광객 대상 무비자 정책과 연계해 항만 간 해양관광 활성화에 힘을 모으고, 관광 서비스 및 상품 개발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 청도자유무역구 홍보관과 한·중·일 소비자 전자상거래 체험센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물류센터를 찾아 항로 활성화 등 실질적 협력 방안도 검토했다.

 

이경규 IPA 사장은 “이번 포트세일즈로 대중국 복합운송 항로 활성화와 전자상거래 물동량을 확대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드는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국 포트마케팅을 강화해 인천항 물동량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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