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도이동 821-1 일대 물류창고 화재가 장기화되면서 인근 지역으로 매연·분진·미세 오염물질이 확산되고 있다.
광양시는 오늘(14일) 오후 3시 39분경 재난 안내를 통해 주민들에게 차량은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실내는 창문을 닫아 환기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고, 부득이한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현재 당국은 잔불 정리와 추가 확산 차단에 주력 중이며, 대기질 악화 우려가 있어 현장 인근 주민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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