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섬쌀 명성을 이을 신품종 벼 ‘강들미’가 본격 수확철을 맞았다.
강화군은 최근 교동면 삼선리에서 조생종 ‘강들미’의 수확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강들미’는 강화군이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함께 수요자 참여형 품종 연구를 통해 개발한 신품종이다.
강등미는 ‘강화도 들판의 우수한 벼’라는 의미로,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지난 2021년부터 4년간 강화도 적응 시험을 거쳐 올들어 품종보호 출원을 마쳤다. 그동안 주로 재배하던 외래품종 ‘고시히카리’를 대체하며 현재 일반 농가에 보급해 재배 중이다.
‘강들미’는 지난 8월 말부터 9월 사이에 추수하는 조생종으로, 만생종인 삼광 등의 본격 수확철이 10월인 것과 비교하면 한 달 이상 빠르다.
밥맛이 우수하고 수량성이 안정적이며, 키가 작아 도복에 강한 특성도 지니고 있다.
강화군은 발아에도 강해 강화 지역 기후에 적합한 품종인 신품종 ‘강들미’의 재배 면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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