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에서도, MLS에서도 골 행진... 물 오른 손흥민의 경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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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에서도, MLS에서도 골 행진... 물 오른 손흥민의 경기력

한스경제 2025-09-14 14:5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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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손흥민. /LAFC 페이스북
LAFC 손흥민. /LAFC 페이스북

|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 공격수 손흥민(33)이 빼어난 득점력을 선보이며 현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손흥민은 14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와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서 시작 1분도 채 되지 않은 이른 시점에 선제 골을 뽑았다.

지난달 24일 댈러스전(1-1 무)에서 프리킥으로 데뷔골을 넣은 이후 2경기 만에 터진 손흥민의 MLS 2호골이다. 손흥민이 득점에 성공한 건 정확히 경기 시작 52초 만이었다. 동료 아르템 스몰랴코우(22)가 건넨 크로스를 골 지역 오른쪽으로 달려들어가던 손흥민이 받아 오른발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킥오프 초반 벼락 같은 골이 터지자 리바이스 스타디움에 입장한 5만978명의 관중은 크게 환호했다. 손흥민을 보기 위해 한국 교민 팬들이 몰렸고, 때문에 이날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는 구단 단일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이 작성됐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19년 6월 스탠퍼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LA 갤럭시와 경기 때 5만850명이었다.

손흥민은 공격 최전방에 배치돼 8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손흥민의 골과 데니스 부앙가(31)의 해트트릭(전반 9분·12분·후반 42분)을 앞세운 LAFC는 4-2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 입단 이후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올렸다. LAFC는 올 시즌 정규리그 27경기에서 12승 8무 7패 승점 44를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 5위에 포진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은 해트트릭을 폭발한 부앙가에게 최고 평점 9.7을 부여했으며 손흥민에게는 팀 내 3번째로 높은 7.7을 매겼다. 손흥민은 80분 동안 슈팅 2회, 기회 창출 1회, 태클 1회, 패스 성공률 87%(13/15)를 기록했다.

손흥민의 경기력은 최근 물이 올랐다. 그는 새로운 소속팀에서는 물론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남다른 경기력을 과시했다. 앞선 9월 A매치 기간 그는 미국과 1차전(2-0 승) 전반전에만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멕시코와 2차전(2-2 무)에서도 1골을 뽑아 홍명보호가 1승 1무로 선전하는 데 일등공신이 됐다. A매치를 전후한 기간 MLS에서는 5경기에 나서 2골 1도움 활약을 보였다.

손흥민이 애초 사우디아라비아리그가 아닌 MLS에 안착한 이유로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위한 안정적인 대비가 꼽힌다. 그는 당초 목표대로 경기력을 꾸준히 끌어올리며 월드컵에서의 활약 전망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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