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안양시 청년상’ 수상자 5명 확정…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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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안양시 청년상’ 수상자 5명 확정…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서 시상

경기일보 2025-09-14 13:47: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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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청년상 수상자(왼쪽부터 김영진 ㈜린온컴퍼니 대표,_윤소연 퍼클 대표, 장대연 한경국립대 조교수, 조규원 안양시청 직장운동부 육상코치, 우수지 비엔에스컴퍼니 대표)
(왼쪽부터)제7회 청년상 수상자 김영진 ㈜린온컴퍼니 대표, 윤소연 퍼클 대표, 장대연 한경국립대 조교수, 조규원 안양시청 직장운동부 육상코치, 우수지 비엔에스컴퍼니 대표. 안양시 제공

 

안양시가 지역을 빛낸 청년 5명을 제7회 ‘안양시 청년상’ 수상자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안양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수상자는 산업경제 부문 공동수상자 김영진(㈜린온컴퍼니 대표·31)·윤소연(퍼클 대표·37), 사회복지봉사 부문 장대연(한경국립대 조교수·37), 문화예술체육 부문 조규원(안양시청 직장운동부 육상코치·34), 미래혁신 부문 우수지(비엔에스컴퍼니 대표·28) 등 5명이다.

 

김영진 대표는 디지털 기반 창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린온컴퍼니를 운영하며 매년 약 1,000명 규모의 창업가 양성 교육을 진행,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윤소연 대표는 브랜드 마케팅·전략 컨설팅을 통해 10년 이상 청년 창업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안양산업진흥원과의 협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했다.

 

장대연 조교수는 본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경국립대에서 사회복지학을 지도하는 교육자로서, 무료 멘토링과 진로특강 등으로 청년들에게 모범을 보였으며 장애아동·가정폭력 피해자 대상 심리상담과 회복지원 활동으로 지역 복지 증진에 힘썼다. 조규원 코치는 선수 시절 국내외 대회에서 성과를 올려 시 위상을 높였고, 현재는 지도자로서 재능기부와 선수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우수지 대표는 1인 기업 비엔에스컴퍼니를 설립해 AI 기반 심리 불안 환자용 게임형 앱을 개발, 기술성과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와 시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해왔다.

 

안양시 청년상은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조례가 제정된 이후 지역사회와 청년정책 발전에 본보기가 되는 청년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로 자리잡았다. 산업경제 부문은 안양시 내 직장에서 2년 이상 재직하거나 2년 이상 중소기업을 운영한 청년이 대상이며, 그 외 부문은 2년 이상 안양시에 거주한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상 수상자들은 안양의 자랑이자 우리 사회의 든든한 희망”이라며 “청년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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