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레전드 비판에도 의젓한 ‘캡틴’ 브루노...“모두의 의견 다양하지만, 난 휘둘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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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레전드 비판에도 의젓한 ‘캡틴’ 브루노...“모두의 의견 다양하지만, 난 휘둘리지 않아”

인터풋볼 2025-09-14 13: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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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배들의 날선 비판에도 불구하고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의젓하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3일(한국시간) “브루노는 최근 맨유 레전드 로이 킨과 게리 네빌로부터 받은 비판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외부 평가가 자신을 정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맨유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팀 내 리더십과 경기 내 태도에 대해 수개월간 비판을 받아왔다. 로이 킨은 “브루노는 상대와 맞서 싸우긴 하지만, 그것뿐이다. 진정한 팀원이라면 서로 요구하고 끌어야 한다. 하지만 지금 맨유는 겉멋이 든 선수들뿐”이라며 비판했다. 네빌 또한 팀이 부진한 상황에서 브루노가 유치하게 행동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자신을 향한 비판에 브루노는 “사람들이 나에 대해 여러 의견을 가질 수 있는 건 괜찮다. 모두 의견이 다르니까 인생이 재밌고 다양한 것 아니겠나. 다들 똑같이 생각하면 오히려 지루할 것”이라며 성숙하게 답했다.

2020년대 맨유에서 브루노는 빼놓을 수 없는 선수다. 2020년 입단 이후 지금까지 294경기 99골 83도움을 기록하며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그 여정 속에서 맨유가 승승장구하든, 혹은 낭떠러지로 떨어지든, 항상 팀과 함께했다.

맨유가 EFL컵(카라바오컵), 잉글랜드 FA컵 결승에 올랐을 때는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며 결국에 우승을 선사했다, 지난 시즌 맨유가 리그 15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준우승에 그치며 최악의 시즌을 보냈을 때도, 브루노는 19골 18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묵묵히 지탱했다.

시즌 종료 후 사우디의 거액 제안이 있었지만, 브루노는 “맨유가 나를 원한다면 당연히 남겠다”라 말하며 잔류했다. 올 시즌에는 주로 3선에서 뛰며 영향력이 다소 줄었음에도 여전히 팀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는 중이다. 다음 경기 맨체스터 더비에서도 브루노의 리더십이 빛을 발해 승리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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