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의 'NOCHE UFC: 로페즈 vs 실바'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메인 이벤트에서는 페더급 랭킹 2위 디에고 로페즈가 10위 진 실바를 상대로 2라운드 4분 48초 만에 TKO 승리를 거뒀다. 로페즈는 1라운드에서 우위를 점했으나 2라운드에서 실바의 공격에 고전했다. 하지만 2라운드 종료 직전, 로페즈는 실바의 엘보우 공격에 맞서 자신의 엘보우로 응수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로페즈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챔피언십 전에 한 번 더 싸워야 한다면 다음 상대를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밴텀급의 기대주 데이비드 마르티네즈가 롭 폰트를 상대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마르티네즈는 "UFC 퍼포먼스 인스티튜트 멕시코에서 훈련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UFC를 어릴 때부터 봐왔는데 여기에 있을 기회가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의 'Fight of the Night'는 디에고 로페즈와 진 실바가, 'Performance of the Night'는 디에고 로페즈와 산티아고 루나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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