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의사 남편 불륜에 분통 "내연녀 찾아갔더니 '천박하다'고"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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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정, ♥의사 남편 불륜에 분통 "내연녀 찾아갔더니 '천박하다'고" (동치미)

엑스포츠뉴스 2025-09-14 12:21: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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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의사 남편의 불륜을 목격했던 충격의 상황을 떠올렸다.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느느 이혜정이 출연해 남편의 불륜 현장을 직접 목격해야만 했던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이혜정은 "요리교실을 열심히 할 때였는데, 남편이 '점심시간에 와서 주사 놔주고 갈게'라고 해서 기다렸더니 엘리베이터에서 어떤 여자랑 같이 내리더라. 나보다 인물이 낫지도 않은 여자였다. 'XX 아빠'라고 부르자마자 그 여자와 남편이 같이 도망갔다"고 얘기했다. 



두 사람이 불륜 관계임을 알게 된 이혜정은 "너무 괘씸해서 남편을 쫓아갔다. 손이 달달 떨리더라. '이 사람 죽여 살려'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얼마 전에도 남편 차 옆자리에 여자가 있던 것을 봤던 상태였다. '부인과 의사라서 여자들을 상대해 그런가보다'라며 나 스스로 가스라이팅을 하기도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이혜정은 자정이 돼 귀가한 남편에게 "어떡할 거야?"라고 물었다고 전했고, 남편의 "지금은 그 여자를 사랑하고 있다"는 대답과 이혼을 요구하는 말에 결국 내연녀의 집까지 찾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혜정은 "그 여자도 가정이 있었고, 아주 잘 사는 집 아내덜. 집에 들어가서 따졌더니, '여학생이 국어선생님 바라보는 마음'이라고 했다. 제가 너무 화가 나서 'X같은 소리 하고 있네'라고 말했다. 네 남편 몇 시에 오냐고, 가정 잘 지키라고 얘기하고 가야겠다고 말하니 '절대 안 가겠다'고 하더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집으로 돌아오니 남편이 다리를 꼬고 앉아 있더라. 저에게 '그렇게 천박스럽게 해야 돼?'라고 말했다. 남편이 '드센 여자는 어디서나 드세다. 집구석에서 새는 바가지가 밖에서도 샌다'고 해서, 한 마디도 안 하고 바가지를 집어던졌다"고 얘기했다.

1956년생인 이혜정은 1979년 3월 의사 고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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