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전국노래자랑’ 2132회 ‘충청북도 제천시’ 편이 오늘(14일) 낮 12시 10분 방송된다.
본선에 오른 16개 팀은 제천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재치로 일요일 정오를 흥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축하공연 라인업도 화려하다. 트로트 4대 천왕 태진아가 ‘친구야 술 한잔하자’로 포문을 연 뒤, ‘행사의 여왕’ 미스김이 ‘될 놈’으로 시원한 가창을 선보인다.
이어 태진아의 지원사격을 받은 이부영이 ‘산다는 게 좋다’로 듀엣 시너지를 폭발시키고, ‘감성 트롯퀸’ 윤태화가 ‘마지막 정거장’으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펼친다. 대미는 ‘트롯 황태자’ 신성이 ‘얼큰한 당신’으로 장식한다.
참가자들의 스토리도 볼거리다. 소녀 같은 비주얼로 등장한 참가자가 전직 여군임을 밝히며 박력 넘치는 군가 창법을 선보여 남희석을 놀라게 하고, 20년째 주말부부의 남다른 금슬 사연, 애교 만점 자매, ‘막춤’으로 객석을 장악한 주부 참가자까지 다양한 매력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매 방송마다 출연진 나이 프로필 부터 시청률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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