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아·태 무선그룹 의장국 진출···김대중 TTA 본부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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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아·태 무선그룹 의장국 진출···김대중 TTA 본부장 선출

이뉴스투데이 2025-09-14 12: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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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표준화본부장 [사진=과기정통부]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우리나라가 아·태 무선그룹 의장국에 진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5차 아·태 무선그룹(AWG) 국제회의에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김대중 표준화본부장(사진)이 총회(Plenary)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김대중 TTA 본부장은 지난 2019년부터 6년간 AWG 총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이외에도 3GPP 프로젝트조정위원회(PCG) 부의장, ITU-T 전기통신표준화자문반(TSAG) 한국 수석대표 등 30여년간 전파 및 이동통신 국제표준화 무대에서 기술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한국이 AWG 총회 의장에 당선된 것은 2004년 본 국제기구 설립을 주도하며 의장국을 역임한 지 20년 만이다. 김대중 신임 의장은 2026년 1월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해 연임 시 최대 2031년까지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은 “이번 AWG 총회 의장 선출 쾌거는 정부와 표준화 전문가, 국내 산업계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6G·AI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2030년까지 이어지는 전파·통신 표준화 작업을 한국이 선도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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