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고(故) 배우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인 최준희가 모친과 장원영을 언급한 누리꾼의 질문에 재치 있게 답변했다. 자신의 외모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며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12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한 누리꾼과 소통했다. 한 누리꾼이 "워너비가 원영(장원영)인데 솔직히 닮은 구석이 하나도 없지만 엄마 닮아서 매력 있는 것 같다"고 질문하자, 최준희는 "엄마 딸이니까 엄마를 닮지"라며 덤덤하게 답했다.
이어 "원영이는 그저 신이기 때문에 발톱만큼도 따라갈 수가 없고 닮은 구석이 있을 수가 없다"고 덧붙이며 유쾌하게 상황을 넘겼다.
최준희는 해당 질문에 대해 다시 한번 언급하며 "그냥 엄마 닮아서 매력 있다고 하면 되는 거 아닌가? 이런 애들은 사회에서도 이런 화법 쓰려나 너무해"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인해 90kg 이상 체중이 늘어났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몸무게가 53~54kg이라고 밝힌 그는 "48kg까지 빼는 게 목표"라며 다이어트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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