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11살 연하와 신혼을 즐기고 있는 ‘새신랑’ 김종민이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TV CHOSUN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이하 ‘우아기’)’의 ‘출산특파원’으로 발탁됐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우아기’에서 출산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생명의 탄생을 응원할 김종민은 “현재 제게 가장 관심 있는 분야”라며 “‘우아기’를 통해 임신부터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여자들이 겪는 모든 과정을 배우고 이해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술도 끊고 2세 준비에 돌입한 김종민은 ‘예비 아빠’로서 자질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김종민은 “아내가 아기에 대해 늘 이야기하는데 ‘우아기’에서 많이 배우고 오라며 응원해줬다”며 출산특파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종민은 “아빠로서 임신과 출산 과정뿐 아니라 산모의 마음을 이해하고 두려움을 덜어주는 데 신경 쓰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출산 유경험자’ 박수홍, 사유리와의 촬영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박수홍이 자연분만의 장점을 조언하자, 사유리는 “본인이 직접 경험하지 않았기에 잘 모를 수 있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고. 김종민은 이처럼 다양한 가족과 산모들의 이야기를 통해 출산에 관한 깊은 이해를 쌓아가고 있다.
‘우아기’를 한 문장으로 표현해달라는 질문에는 “‘인류’”라고 답하며 “생명이 태어나는 위대한 순간을 담은 프로그램인 만큼 모든 산모와 가족들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 있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첫 방송을 앞둔 김종민은 “출산의 위대한 탄생 과정을 시청자분들도 함께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출산특파원으로서의 설렘과 책임감을 드러냈다.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는 오는 16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첫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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