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월 13일 방송된 4회는 전국과 수도권 모두 7.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9.6%까지 치솟았으며, 2049 시청률 역시 평균 2.2%, 최고 3.12%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방살인 유력 용의자가 서구완에서 박민재로 바뀌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뺑소니 교통사고로 서구완이 사망한 가운데, 범인으로 정이신이 암시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연금주택을 탈출한 정이신이 며느리 이정연을 찾아가 섬뜩한 인사를 건네는 엔딩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정이신의 '0번 살인' 진실이 밝혀지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차수열은 할아버지로부터 정이신이 남편의 폭력에 시달렸으며, 첫 번째 살인을 목격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이후 차수열은 박민재를 새로운 용의자로 의심하며 수사를 진행한다.
4회는 용의자 변경, 정이신의 탈출, 그리고 새로운 살인 가능성 암시 등 예측 불허의 전개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10시에 방송된다.
#사마귀:살인자의외출 #고현정 #김보라 #시청률 #드라마 #스릴러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