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서울 자경위)와 서울경찰청은 정식 운항을 앞둔 '한강버스' 이용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사전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범죄예방 진단 대상 선착장은 여의도, 마곡, 망원, 압구정, 옥수, 뚝섬, 잠실이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한강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을 도입과 드론을 활용해 선착장뿐만 아니라 연계교통편(지하철·버스·따릉이 등)으로 이어지는 구간 내 취약요소와 범죄 우려 지점을 진단했다.
특히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가 함께 참여해 범죄예방순찰 및 현장대응 관점에서의 안전성도 동시에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CCTV 및 비상벨 설치 현황과 작동여부 ▲야간조도 및 사각지대 여부 ▲선착장 질서유지 동선 등이다.
이번 진단결과를 토대로 시설 개선과 운영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조치해나갈 계획이다. 정식 운항 후에도 정기 점검을 이어간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운항 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사전 단계부터 철저히 점검했다"며 "운항이 시작되면 가시적 예방순찰 또한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용표 자치경찰위원장은 "한강버스가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안전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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