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전우용 기자]
손흥민이 시즌 2호골을 성공시켰다.
LA FC 대 샌디에고 경기일정이 14일 오전 9시30분 (한국시간) 맞붙는 가운데 선발출전한 손흥민이 전반전 1분만에 2호골을 성공키셨다.
로스엔젤레스FC 선발라인업은 손흥민, 부안가, 마르티네스, 스몰리아코프, 초니에르, 델가도, 세르히 팔렌시아, 세구라, 타파리, 포르테우스, 골키퍼 요리스다.
샌디에고 선발출전선수는 발라카리, 드레이어, 로사노, 고도이, 으베르스코프, 드라토레, 맥베이, 두아, 맥네어, 붐비노, 골키퍼 도스 산토스이다.
손흥민이 소속팀으로 복귀해 오늘(일) 시즌 2호 골에 도전한다.
2025 MLS 정규 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든 현재, LAFC는 서부 컨퍼런스리그 5위로, 플레이오프 진출권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에이스’ 손흥민의 복귀가 반갑다.
손흥민 LAFC 복귀전 첫 상대는 산호세로 한국시간으로 오늘(일) 오전 9시 30분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SPOTV Prime을 통해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스포티비(SPOTV)의 모기업인 에이클라미디어그룹(이하 에이클라)은 메이저리그사커(MLS)와 계약을 통해 손흥민이 소속된 LAFC의 TV 중계 권리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중계 계약을 통해 2025시즌 LAFC 잔여 일정을 비롯해 2026시즌도 SPOTV Prime에서 손흥민의 경기를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스포티비(SPOTV)는 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세리에A와 함께 LAFC 경기까지 한층 풍성해진 해외축구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손흥민은 지난 7월, 토트넘 훗스퍼에서 10년간의 유럽 무대를 마무리한 뒤 MLS LAFC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고 지난달 24일 그림 같은 프리킥으로 MLS 데뷔 골을 넣으며 여전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생중계방송은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시청할 수 있다.
Copyright ⓒ 뉴스앤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