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국제 무대서 'AI 기반 보이스피싱 차단 기술'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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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국제 무대서 'AI 기반 보이스피싱 차단 기술' 첫 공개

뉴스락 2025-09-14 09:23: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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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자체 개발한 온디바이스 AI 기반 보이스피싱 차단 기술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인다.

오는 15일부터 인천과 서울에서 각각 열리는 ‘한-아시아 법과학·법의학 총회(AFSN & APMLA KOREA 2025)’와 ‘제47차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 2025)’에서 AI 앱 ‘익시오(ixi-O)’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 보안 AI 기술력을 알릴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제공. [뉴스락]
LG유플러스 제공. [뉴스락]

이번에 선보이는 익시오 기술은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합성 음성 식별 ‘안티딥보이스’ ▲AI 생성 영상 판별 ‘안티딥페이크’ 등이 핵심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온디바이스 AI 기반 피싱 차단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보안·법률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창립 7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법과학·법의학 총회에는 전세계 법과학 기관장과 법의학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LG유플러스는 부스 운영뿐 아니라 17일 기조연설에서 “범죄 예방으로 활용되는 AI 테크 익시오”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발표자로 나서는 최윤호 LG유플러스 AI Agent 추진그룹장(상무)은 과학수사 데이터와 AI의 결합을 통한 보이스피싱 예방 효과를 강조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서울에서 열리는 GPA 2025는 개인정보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회의다.

올해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최로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며, 89개국 감독 기구와 학계, 산업계, 법조계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인공지능 시대의 개인정보 이슈’를 주제로 열리는 만큼 LG유플러스는 익시오 체험부스를 통해 AI 기반 보안 기술을 알리고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최윤호 그룹장은 “보이스피싱은 개인정보 보호와 범죄 예방이라는 두 영역이 교차하는 사회적 문제”라며 “글로벌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에서 익시오를 소개함으로써 한국의 앞선 AI 보안 역량을 알리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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