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 ENM
장기 흥행 질주 중인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9월 25일 한국어 더빙판 개봉을 확정하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더빙판에서는 카마도 탄지로 역의 성우 이경태, 아가츠마 젠이츠 역의 석승훈, 하시비라 이노스케 역의 민승우, 코쵸우 시노부 역의 김하루, 토미오카 기유 역의 정재헌을 비롯해, 키부츠지 무잔 역의 성우 김승준, 도우마 역의 김명준, 카이가쿠 역의 권창욱, 아카자 역의 남도형 등 TV 시리즈 더빙판에도 참여해 많은 사랑을 받은 국내 최정상 성우진이 총출동해 강렬한 열연을 펼친다.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성우들의 참여로 완성도를 높여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우리말 더빙으로 상황과 장면에 더욱 몰입할 수 있어 관객들에게 자막 상영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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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9월 8일 기준 일본에서 누적 관객 수 2200만 명, 흥행 수익 3143억 엔을 돌파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했다. 2001년 개봉한 역대 2위 작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316.8억 엔)의 기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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