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고(故) 오인혜가 세상을 떠난지 5년이 흘렀다.
故 오인혜는 지난 2020년 9월 14일 인천 연수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친구의 신고를 받고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향년 36세로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오인혜의 집 주변 CCTV, 출입자 확인 등을 통해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파악했다.
지난 2011년 오인혜는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감독 민병진)로 데뷔한 뒤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설계' 등의 작품 출연했다. 스크린뿐만 아니라 각종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활동했다.
소속사와 계약만료 후 홀로 활동해왔던 오인혜는 2019년부터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특히 사망 하루 전날까지 SNS에 글을 올려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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