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TCR Asia 7라운드] 박준의, 박준성의 추격 뿌리치고 ‘진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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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TCR Asia 7라운드] 박준의, 박준성의 추격 뿌리치고 ‘진땀승’ 

오토레이싱 2025-09-14 07:59: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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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의(쏠라이트인디고)가 팀 동료 박준성의 추격을 뿌리치고 ‘폴 투 피니시’를 거뒀다. 

2025 TCR Asia 7라운드 시상식, 왼쪽부터 2위 박준성, 우승 박준의, 3위 장첸동. 사진=쏠라이트인디고.
2025 TCR Asia 7라운드 시상식, 왼쪽부터 2위 박준성, 우승 박준의, 3위 장첸동. 사진=쏠라이트인디고.

박준의는 13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길이 3.908km, 14랩=54.712km)에서 열린 ‘2025 TCR Asia 7라운드’를 24분03초817의 기록으로 주파하며 시상대의 정상에 섰다. 박준성이 불과 0.334초 차이로 2위를 했고, 24분20초961의 장첸동(Z스피드N)이 3위를 했다. 

결선 오프닝 랩은 폴 포지션을 차지한 박준의가 여유 있게 대열을 이끌면서 막을 올렸다. 한 바퀴를 돌고 났을 때 박준성과의 차이는 1.237초 이상 벌어져 사실상의 독무대를 예고했다. 여기다 3위 장첸동과의 차이가 더욱 벌어지며 쏠라이트인디고는 14랩을 향해 순항을 시작했다.

안정권으로 들어선 것 같았던 레이스는 박준성이 빠르게 접근하면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박준성은 박준의를 적극 공략하기 시작했고, 박준의는 효과적으로 공세를 차단했다. 레이스는 결국 박준성이 박준의을 넘지 못했고, 박준의가 체커기의 주인공으로 낙점을 받았다. 박준성이 2위로 포디엄에 올랐고, 장첸동이 시상대의 마지막 자리를 채웠다. 

박준의는  "FP1 ,2에서 1위를 하고 Q1과 Q2도 가장 빨랐던데다 결선까지 1위를 해 매우 기쁘다"며 FP2, Race1에서 베스트 랩타임이 0.5~0.8초 앞서 우승을 쉽게 할 수 있었고 "(오피셜타이어)사일룬 타이어를 처음 쓰게 됨에 따라 적응하는데 초점을 두고 노력했다. 팀메이트인 준성이 형이랑 같이 뒤에서 결승때 마커를 해주고 팀 플레이 하면서 나란히 갈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팀인 인디고레이싱과 후원사, 준성이 형, 부모님, 팬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8라운드에서는 6그리드에서 출발하는데 선두까지 스타트 실수 없이 잘 하나하나 넘어가 보도록 하겠다"고 경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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