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개막 4연패’ 울버햄턴, ‘볼테마데 헤더 데뷔골’ 뉴캐슬에 0-1 석패… 선발 황희찬 무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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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개막 4연패’ 울버햄턴, ‘볼테마데 헤더 데뷔골’ 뉴캐슬에 0-1 석패… 선발 황희찬 무득점

풋볼리스트 2025-09-14 00:58:49 신고

황희찬(울버햄턴원더러스). 게티이미지코리아
황희찬(울버햄턴원더러스).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황희찬이 침묵한 가운데 울버햄턴원더러스가 개막 4연패를 당했다.

1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4라운드를 치른 뉴캐슬이 울버햄턴원더러스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울버햄턴은 개막 4연패를 당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뉴캐슬은 리그 첫 승을 신고하며 1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울버햄턴은 3-5-2를 들고 왔다. 황희찬, 톨루 아로코다레가 투톱을 구성했다. 우고 부에노, 주앙 고메스, 라디슬라프 크레이치, 안드레, 호드리구 고메스가 미드필드에 배치됐다. 토티 코메스, 에마뉘엘 아그바두, 제르손 모스케라가 수비진에 섰고 샘 존스톤이 골문을 지켰다.

뉴캐슬은 4-3-3으로 맞섰다. 하비 반스, 닉 볼테마데, 제이콥 머피가 스리톱에 섰다. 조엘린톤, 산드로 토날리, 브루누 기마량이스가 중원을 구성했고 티노 리브라멘토, 댄 번, 파미안 셰어, 키러언 트리피어가 수비 라인을 형성했다. 닉 포프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황희찬(울버햄턴원더러스). 게티이미지코리아
황희찬(울버햄턴원더러스). 게티이미지코리아

울버햄턴이 경기 시작과 동시에 포문을 열었다. 울버햄턴이 사전에 준비한 킥오프 전술로 전방으로 공을 연결했다. 호드리구 고메스의 슈팅이 골키퍼 손에 맞고 굴절돼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는 황희찬이 튕겨 나온 공을 가슴으로 받아 곧바로 왼발 발리를 시도했으나 포프 선방에 막혔다.

뉴캐슬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4분 오른쪽 측면에서 머피가 중앙에 볼테마데와 공을 주고 받았고 왼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으나 정확하지 않았다. 전반 5분 오른쪽 측면에서 머피가 조엘린톤을 보고 긴 오른발 크로스를 올렸고 존스톤이 끝까지 노려보고 펀칭했다. 전반 9분 볼테마데, 조엘린톤, 반스로 이어지는 유려한 패스 전개로 측면을 열었다. 이후 조엘린톤의 왼발 땅볼 크로스는 동료에게 향하지 않았다.

뉴캐슬의 완벽한 득점 찬스를 존스톤이 저지했다. 전반 12분 리브라멘토의 롱스로인이 조엘린톤의 머리를 맞고 문전으로 흘렀다. 이때 쇄도한 머피가 그대로 왼발에 맞혔는데 존스톤이 왼발을 뻗어 막아냈다.

황희찬의 어시스트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17분 후방에서 아그바두가 뒷공간으로 뛰어든 황희찬에서 전진 패스를 보냈다. 공을 잡고 고개를 든 황희찬은 반대편으로 침투하는 아로코다레를 향해 땅볼 크로스를 깔아줬는데 도달 직전 셰어가 반응해 걷어냈다.

닉 볼테마데(뉴캐슬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닉 볼테마데(뉴캐슬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뉴캐슬이 선제 득점을 올렸다. 측면 전개를 통해 계속해서 크로스를 시도했는데 영입생 198cm 장신 볼테마데가 위용을 발휘했다. 전반 29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머피의 크로스를 볼테마데가 껑충 뛰어올라 골문 구석을 노린 헤더로 마무리했다.

울버햄턴이 노력했다. 전반 40분 부에노가 한번 접고 오른쪽 하프스페이스 끝자락까지 공을 몰았다. 부에노의 크로스를 호드리구 고메스가 뛰어들어 머리로 방향을 돌려놨는데 골문 왼쪽을 스쳐 지나갔다.

전반 42분 기마랑이스가 바깥 발 패스로 반대 측면 전환을 펼쳤다. 이후 페널티 박스 앞에서 편하게 공을 받은 머피가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는데 골문 왼쪽으로 빗나갔다.

뉴캐슬이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전반 44분 볼테마데가 뒷공간으로 뛰는 반스에게 살짝 찍어올리는 패스를 보냈다. 박스 안까지 달린 반스는 컷백 패스를 보냈고 머피가 공을 받아 슈팅 타이밍을 속인 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반스의 쇄도 장면에서 오프사이드가 확인돼 취소됐다. 후반 추가시간 4분 토날리의 중거리 슈팅에 존스톤이 반응하지 못했지만, 골대를 맞았다.

키에런 트리피어(뉴캐슬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키에런 트리피어(뉴캐슬유나이티드). 게티이미지코리아

뉴캐슬이 후반전에도 분위기를 이어갔다. 후반 12분 볼테마데가 모스케라와 몸싸움을 하며 넘어졌다. 이때 조엘린톤이 뛰어들어 세컨볼을 낙아챘고 그대로 박스 안쪽으로 쇄도한 반스에게 전진 패스를 보냈다. 반스가 공을 건들기 전 존스톤이 뛰어나와 막아냈다.

뉴캐슬과 울버햄턴이 교체 카드를 썼다. 후반 19분 볼테마데와 조엘린톤을 제외하고 윌리엄 오술라와 조 윌록을 넣었다. 안드레, 아로코다레, 모스케라를 빼고 마샬 무녜치, 존 아리아스, 장리크네르 벨레가르드를 투입했다.

뉴캐슬이 계속 몰아쳤다. 후반 27분 오른쪽 측면을 연 머피가 크로스를 올렸다. 동료 머리에 맞지 않았지만 혼전 상황을 유도했다. 후반 28분에는 측면을 돌파한 반스가 동료와 원투 패스를 주고 받으며 중앙으로 진입했고 오른발 슈팅했지만 높게 떴다.

울버햄턴이 변화를 줬다. 후반 32분 호드리구 고메스와 황희찬을 제외하고 페르 로페스와 잭슨 차추아가 들어왔다. 뉴캐슬도 후반 35분 반스를 대신해 안토니 엘랑가가 투입됐다.

후반 39분 번의 헤더 패스를 받은 윌록이 박스 안에서 왼발 발리 슈팅을 때렸지만 제대로 맞지 않았다. 후반 43분 벨가르드의 프리킥이 수비벽에 맞고 벗어났다.

후반 추가시간 6분이 주어졌다. 울버햄턴이 막판 총공세를 펼쳤다. 후방의 최소한 숫자만 두고 전원 공격에 가담했다. 추가시간 1분 아리아스의 박스 안 슈팅이 수비 블록에 막혔다. 

뉴캐슬은 후반 추가시간 4분 머피를 빼고 스벤 보트만을 투입하며 경기를 완전히 잠그고자 했다. 이후 경기는 뉴캐슬의 한 점차 승리로 종료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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