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KT 위즈는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기록한 4위 KT는 공동 5위 그룹인 삼성과 롯데 자이언츠에 2경기 차로 앞섰다. 삼성은 3연패에 빠졌다.
KT 내야수 김상수가 9회초 결승 투런포 포함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마무리 박영현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33세이브를 기록했다.
끝내기 홈런을 맞은 삼성 김재윤은 ⅓이닝 2실점으로 시즌 7패째를 안았다.
공교롭게도 삼성 출신의 김상수가 KT 출신의 김재윤을 상대로 경기를 결정지은 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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