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전주] 반진혁 기자 | 송범근이 간절함을 표출했다.
전북현대는 13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북의 우승을 향한 레이스는 거침이 없다. 승점은 66점이 됐고 2위 김천상무와의 격차는 무려 20점까지 벌어졌다.
송범근은 경기 후 “무실점으로 마칠 수 있어서 기쁘다.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범근은 A매치 기간 중 홍명보 감독의 대표팀에 합류했다. 오랜만의 발탁이었다.
이에 대해서는 “대표팀 선수들을 만나 기뻤다. 출전 욕심도 내야하고 훈련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했다. (김)승규, (조)현우 형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언급했다.
송범근은 K리그에서 활약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지만, 베스트 11과는 인연이 없었다. 이번 시즌 적수가 없는 만큼 유력하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서는 “팀 우승은 당연하고 이번 시즌 정말 베스트 11을 수상하고 싶다. 전북 선수들도 대거 포함됐으면 좋겠다. 꼭 갖고 싶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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