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강릉 가뭄피해 현장 소방관 응원 간식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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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강릉 가뭄피해 현장 소방관 응원 간식차 운영

AP신문 2025-09-13 17:00: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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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NH농협은행 ▲강릉 강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농협은행 김기연 강원본부장(우측 네 번째), 이상현 강릉소방서장(우측 다섯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NH농협은행 ▲강릉 강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농협은행 김기연 강원본부장(우측 네 번째), 이상현 강릉소방서장(우측 다섯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P신문 = 조수빈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극심한 가뭄으로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강릉 지역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간식차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출시한 'NH대한민국 히어로 패키지'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됐다. 'NH대한민국 히어로 패키지'는 예금과 대출로 구성됐으며, 'NH대한민국 히어로' 예금은 판매 금액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공익형 금융상품이다.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총 한도 5000억원이 조기 소진되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농협은행은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히어로를 응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간식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강릉 지역을 찾아 소방관들에게 직접 간식을 전달하고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긴급 투입돼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소방관 여러분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공공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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