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강릉 지역 가뭄 극복 나선다…포용금융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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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강릉 지역 가뭄 극복 나선다…포용금융 지원 강화

데일리 포스트 2025-09-13 15:25:00 신고

©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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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송협 대표기자| “극심한 가뭄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 중소기업과 개인 고객 부담을 덜어드리고 원활한 자금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신한은행은 맞춤형 금융지원을 통해 서민금융안정을 위한 포용금융을 확대하겠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

신한은행이 강릉지역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서민 금융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금융지원은 오는 2026년 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재해피해 확인서’ 또는 객관적인 증빙서류로 피해가 입증된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 ‘재해피해 확인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시장·군수·구청장이 발급하는 공식 문서다.

중소기업 고객은 ▲업체당 최대 5억 원 신규 대출 ▲최대 1.5%p 특별금리 인하 ▲원금 일부상환 조건 없는 만기 연장 ▲분할상환금 납입 유예 ▲연체이자 감면 등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인 고객 역시 ▲DSR 범위 내 최대 2천만 원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 ▲최대 1.5%p 금리 인하 ▲만기 연장 ▲분할상환 유예 ▲연체이자 감면 등 지원이 이뤄진다.

신한은행은 앞서 지난 8월 강릉지역에 생수 23만 병을 지원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에 기여한 바 있다. 여기에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에 15조 1000억 원 규모 자금을 공급하고,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총 538억 원 규모 ‘땡겨요 이차보전대출’을 운영하는 등 상생 금융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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