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앵이 2025-26 시즌부터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시트로앵은 포뮬러 E 진출에 대해 "브랜드의 가치와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구현하는 전기적이고 혁신적이며 열정적인 모험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제공한다'며 "시트로앵은 역사와 전설을 형성한 무대인 모터스포츠로 돌아온다. 가장 선구적인 형태의 모터스포츠인 100% 전기차 기반의 책임감 있고 헌신적인 경쟁으로 도심 한복판에서 열리는 대중적인 레이스, 젊고 열정적이며 연결된 관객,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기술적·국제적 쇼케이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포뮬러 E 도전 각오를 밝혔다.
시트로앵 레이싱은 지금까지 참가한 모든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력을 가진 모터스포츠 강자로 4차례(1991, 1994, 1995, 1996년) 다카르 랠리 우승 및 세바스티앙 로브를 앞세운 9년(2004~2012년)연속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드라이버 챔피언십, WRC 매뉴팩처러즈 챔피언십 8회, FIA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WTCC) 3년 연속(2014~2016년) 드라이버 및 팀 챔피언쉽 우승등의 성적을 거뒀다. 최근에는 WRC2의 커스터머 레이싱으로 모터스포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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