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배우 오승백이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복싱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는 고등학생으로 변신한다.
오승백은 오늘(13일) 첫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복싱을 사랑하는 고등학생 장덕구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를 배경으로 버스 안내양 영례(김다미 분)와 종희(신예은 분)의 우정, 그리고 재필(허남준 분)을 둘러싼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오승백은 재필과 같은 고등학교 복싱부 3학년 장덕구로 분한다. 장덕구는 어려운 가정 환경에도 불구하고 복싱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인물이다. 금수저인 재필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그에게 한 방 날리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인물로, 허남준과의 코믹한 앙숙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승백은 2022년 MBC 드라마 ‘일당백집사’로 데뷔,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영화 ‘탈주’, 채널A 드라마 ‘마녀’,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에서 이동욱을 향한 순수한 충성심을 보이는 고등학생으로 출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오승백이 ‘백번의 추억’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드라마는 오늘 밤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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