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표로 그린 감성, 김희재가 들려주는 'HEE’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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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표로 그린 감성, 김희재가 들려주는 'HEE’story'

뉴스컬처 2025-09-13 10:44: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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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김희재가 자신의 첫 번째 미니앨범 'HEE'story'를 통해 ‘김희재표 발라드’의 서막을 알렸다.

지난 12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은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그의 음악 여정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사진=‘HEE'story’ 하이라이트 메들리 캡처
사진=‘HEE'story’ 하이라이트 메들리 캡처

바닷가를 홀로 거닐며 잔잔한 파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김희재의 모습, 그 속에서 반짝이는 눈빛과 수줍은 미소는 한 장면 한 장면마다 진심을 머금었다. 그리고 그 위로 흐르는 음악, 김희재가 직접 작사하고 작곡한 노래들은 듣는 이의 마음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킨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다신 볼 수 없는 내 사랑’을 비롯해 ‘Forever with u’, ‘안아줘야 했는데’, ‘내가 그대를 많이 아껴요’, ‘비가 오면 비를 맞아요’까지 총 다섯 곡의 하이라이트 구간이 담겼다. 그 중에서도 ‘내가 그대를 많이 아껴요’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바치는 헌사로, 김희재의 따뜻한 마음이 곡 전체를 감싸 안는다.

특히 주목할 점은 김희재의 음악적 참여다. 김희재는 ‘다신 볼 수 없는 내 사랑’, ‘안아줘야 했는데’, ‘내가 그대를 많이 아껴요’의 작사를 직접 맡았고, ‘비가 오면 비를 맞아요’에서는 작사와 작곡 모두를 책임졌다. 이는 단순한 가창을 넘어, 그의 삶과 감정을 오롯이 담아낸 ‘진짜 음악’의 탄생을 의미한다.

앨범명 'HEE’story'는 ‘희재의 이야기’라는 뜻처럼, 사랑과 이별, 설렘과 아픔, 그리고 그리움이 교차하는 인생의 순간들을 한 권의 일기장처럼 엮어낸다. 특별할 것 없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그의 목소리를 통해 위로와 공감으로 되살아난다.

 ‘HEE'story’는  9월 18일 오후 6시,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계절이 가을을 향해 천천히 기울어가는 이 시점, 김희재의 음악은 그 속에서 더욱 짙은 여운을 남길 것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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