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태항호가 MBC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에서 집요한 형사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태항호는 극 중 조력 사망 사건의 진실을 쫓는 ‘부형사’ 역을 맡아 끈질긴 수사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동료 형사와 함께 함정 수사를 펼치고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심화되는 수사 과정에서 태항호의 탄탄한 연기력이 빛을 발하며 캐릭터에 깊이를 더했다는 평가다.
지난 12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부형사는 끈질긴 추적 끝에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잡으며 수사에 마침표를 찍었다. 우소정(이보영 분)을 구속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앞으로도 우소정 씨를 계속 주시할 겁니다”라는 대사에서 드러난 단호함은 집요한 형사의 면모를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태항호는 절제된 눈빛과 안정적인 연기 톤으로 인물의 긴장감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고 범인을 압박하는 냉철한 모습 등, 상황에 따른 다채로운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메리 킬즈 피플’에서 보여준 태항호의 진정성 있는 연기는 드라마 종영 후에도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앞으로 그의 활발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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