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생일에 맏형 진 1천만 원 반지 플렉스…BTS 우정 굳건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방탄소년단(BTS) RM이 생일을 맞아 멤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 가운데, 맏형 진으로부터 고가의 쥬얼리를 선물받아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RM SNS)

RM은 지난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진 형이 선물로 줌”이란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진에게 선물받은 반지를 착용한 RM의 손이 담겨 있다.

RM이 선물받은 반지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브랜드가 판매하는 고가의 제품으로 전해졌다. 18K 화이트골드 링에 다이아몬드가 박힌 제품으로 가격은 무려 1031만 원 대로 알려졌다.

굳건한 멤버들 간 우정도 확인할 수 있었다. 뷔는 트러플 사진과 함께 생일 케이크 초를 끄는 RM의 모습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RM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자신의 생일인 12일에 맞춰 서울아산병원과 고려대의료원에 각각 후원금 1억 원씩 전달했다.

RM은 이에 대해 “생일을 맞아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후원을 결심했다. 치료가 꼭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전했다.

RM은 수년 간 본인의 생일을 기념해 다양한 형태의 기부 행보를 꾸준히 이어왔다. 군복무 중이던 지난해에는 ‘모두의 보훈 드림’을 통해 보훈 기금 1억 원을 쾌척했고 대한법의학회,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등에 힘을 보태는 등 뜻깊은 선행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