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기대주 황정율,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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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기대주 황정율,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동메달

모두서치 2025-09-13 09:12: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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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황정율(도장중)이 생애 처음으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을 목에 걸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황정율은 12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2026시즌 ISU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2.65점, 예술점수(PSC) 55.06점, 총점 117.71점을 기록했다.

앞서 쇼트프로그램에서 60.79점을 받은 황정율은 최종 총점 178.50점으로 3위에 올랐다.

1위는 시마다 마오(199.07점), 2위는 오카다 메이(190.99점 이상 일본)가 차지했다.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에 데뷔한 황정율은 2년 차에 첫 메달을 획득했다.

황정율은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쿼터 랜딩(점프 회전수가 90도 수준에서 모자라는 경우) 판정이 나와 수행점수(GOE) 0.42점이 감점됐다.

또 두 번째 점프인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더블 러츠 점프에선 착지가 불안해 GOE 0.59점이 깎였다.

이후 트리플 러츠, 트리플 살코를 깔끔하게 뛴 황정율은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4)과 코레오시퀀스를 안정적으로 소화했다.

하지만 후반부에도 점프가 불안했다.

트리플 러츠에서 착지가 흔들려 GOE 0.08점이 감점됐고, 마지막 과제인 더블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에선 GOE 0.09점을 잃었다.

점프 과제를 모두 뛴 황정율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과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이상 레벨4)으로 연기를 마쳤다.

함께 출전한 이효원(고척중)은 최종 총점 172.00점으로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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