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영광이었습니다”... 노팅엄 핵심 MF, ‘구단주와 불화→경질’ 前 감독 향해 헌사 남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보스, 영광이었습니다”... 노팅엄 핵심 MF, ‘구단주와 불화→경질’ 前 감독 향해 헌사 남겨

인터풋볼 2025-09-13 09:10: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이주엽 기자] 모건 깁스-화이트가 경질된 누누 산투 감독을 향해 헌사를 남겼다.

깁스-화이트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보스, 정말 큰 영광이었다. 믿어주시고, 축구 인생에서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헌사를 남겼다.

이어 “우리는 함께 많은 것을 이뤄냈고, 역사를 작성했다. 당신은 이 구단의 영원한 레전드로 남게 될 거다. 앞으로의 모든 일에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노팅엄은 올여름 변화를 직면했다. 에반겔로스 마라나키스 구단주와 산투 감독 사이 갈등이 발생했기 때문. 영국 ‘더 선’은 지난달 24일 “노팅엄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PL)와 유럽 대항전을 병행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했지만, 구단주와 감독 사이에 갈등이 생겼다. 산투 감독도 경질 가능성을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대체자 명단까지 추려졌다. 당초 가장 유력한 후보는 셀틱을 이끌고 있는 브랜던 로저스 감독이었다. 매체는 추가로 “노팅엄은 로저스 감독을 차기 감독 1순위로 지목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 홋스퍼와 결별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후보 중 한 명이었다. 매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노팅엄과 연결되고 있다. 현재 새로운 직책을 맡는 데 아무런 제약이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산투 감독이 팀을 떠났다. 후임자로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낙점됐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9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노팅엄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