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우승→경질’... 그래도 뿌듯했던 포스테코글루! “내가 무언가를 제대로 해냈다고 느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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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우승→경질’... 그래도 뿌듯했던 포스테코글루! “내가 무언가를 제대로 해냈다고 느꼈어”

인터풋볼 2025-09-13 06: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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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시절의 소회를 밝혔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12일(이하 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이전에 토트넘에서의 시간이 끝났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다만 토트넘 팬들이 트로피를 확보한 것에 대한 반응을 사랑한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멘트도 공개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서포터즈들은 힘든 시기를 겪었다. 그러나 (우승 이후) 내가 무언가를 제대로 해냈다고 느꼈다”라고 말문을 텄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계속해 “경질은 좋지 않았다. 결승전 이전에 이뤄질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토트넘 팬들이) 나를 만나면 안아주고, 저녁 식사를 위해 집에 데려가고 싶지 않아 하는 팬은 없을 테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UEL 우승을 끝으로 토트넘과 이별한 포스테코글루 감독. 곧바로 새 직장을 찾았다. 노팅엄 포레스트의 감독으로 부임한 것.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9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노팅엄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했다”라고 언급했다.

노팅엄은 올여름 변화의 시기를 마주했다. 에반겔로스 마라나키스 구단주와 누누 산투 감독 사이에 갈등이 발생했기 때문. 결국 산투 감독이 경질됐고, 이 자리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선임된 것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선임에 대해 마라나키스 구단주는 “우리는 증명됐고, 지속적으로 트로피라는 성과를 낼 수 있는 감독을 영입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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