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로얄러셀스쿨 방문 기념촬영모습./부산시 제공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10일 영국 런던에서 '로얄러셀스쿨 본교'와 '헤더윅 스튜디오'를 방문해 교육과 디자인 분야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방문은 부산의 '글로벌 허브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박 시장은 명지국제신도시에 분교 설립을 추진하는 로얄러셀스쿨 본교를 찾아 부산 캠퍼스 건립 로드맵과 지역사회 연계 교육·문화 프로그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세계적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의 '헤더윅 스튜디오'를 방문해 창의적 디자인 프로세스와 혁신 프로젝트 사례를 체험하고, 디자인으로 도시를 발전시킬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영국 방문이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비전 선포와 함께 세계적 교육 및 투자 네트워크 확장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며 "부산을 지속 가능한 세계적 디자인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