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석훈이 아내가 출산 후 많이 힘들어 했다고 말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오는 14일 방송하는 SBS TV 예능 프로그램 '세 개의 시선'에선 퇴행성 관절염을 주제로 다룬다.
앞서 김석훈은 관절 통증으로 힘들었다며 "그동안 촬영하다 많이 다쳤다"고 한다. 또 그는 아내가 출산 이후 손목 통증을 호소하는 것에 "관절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얻어가는 시간"이라고 덧붙인다.
이어 출연진 이창용은 가수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부검서를 통해 기록된 9가지 소견 중 3가지가 관절염이었고, 사망 전까지 극심한 고통에 시달린 사실을 공개한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백승하는 좌식 문화 위험성을 얘기하며 쪼그려 앉는 자세는 관절에 치명적이라고 말한다.
정형외과 전문의 이남규도 "양반다리처럼 무릎은 안쪽으로 꿇는 자세는 관절의 축 자체를 서서히 무너뜨린다"고 한다.
그는 "성장기 어린아이가 이 자세를 반복하면 뼈 배열이 비정상적으로 돼 O자 다리와 퇴행성 관절염이 유발된다"고 말한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선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콘드리이친' 효과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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