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남보라가 남편에게 애교를 부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남보라는 12일 방송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한복 차림으로 남편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서방님, 지난 밤 강령하셨습니까? 나 안 보고 싶었어?"라고 물었고, 남편은 "일어났는데 옆에 없으니까 허전하지"라고 답했다.
특히 남보라는 "우리 아기 잘 있어?"라며 궁금해했고, 반려견 머털이와 인사했다. 남보라는 "나 없다고 너무 재미있게 놀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여기 정말 좋아. 우리 나중에 같이 오자"라며 바랐다. 스튜디오에서 패널들은 "완전 신혼이다"라며 부러워했다.
남보라는 5월 동갑내기 사업가 이찬우씨와 결혼했다. 방송에서 여러 차례 "남편은 축구선수 손흥민 닮은꼴"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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