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청년과 함께하는 힐링 토크콘서트 개최

2025 양산시 청년 힐링 토크 콘서트./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 양산시청 비즈니스센터에서 '2025 양산시 청년 힐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지역 청년 300여 명이 참석해 음악과 강연, 체험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자리다.

첫 무대는 재즈공연팀 'WINA'가 열고, 나동연 양산시장과 청년들이 실시간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양산 출신 청년 기업가인 메가프랜차이즈 대표 이시우와 크리에이터 이주영이 창업과 도전 스토리를 들려준다.

특히 '딤섬의 여왕'으로 알려진 정지선 셰프가 특별 강연자로 나서 성공을 향한 세 가지 비밀 레시피를 전하며 청년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북돋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단순한 강연이 아니라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힘을 얻는 자리"라고 말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