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오형제 맘’ 정주리, 여섯째는 없다 “남편 정관수술” (‘금쪽같은’)

개그우먼 정주리가 ‘오형제 엄마’의 일상과 심경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한 정주리는 “다섯 명 다 우발적인 사랑으로 낳은 것”이라며 계획해 다둥이 맘이 된 것이 아님을 털어놨다. 

홍현희가 “얼마나 사랑했길래”라고 놀라워하자 정주리는 “정말 많이 사랑한다. 지금도 사랑을 많이 하고 아끼고 배려하고 존경하고 있다”며 미소를 보였다. 

이어 오형제와 함께 하는 정주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전쟁터처럼 초토화된 집이지만 그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과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많다는 게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여섯째 계획 질문에는 “다섯째 낳았을 때 조리원에서 남편이 정관수술을 하고 조리원에서 같이 요양을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