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유준상 기자)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시즌 15차전이 정상적으로 개시된다.
7위 NC 다이노스와 선두 LG 트윈스는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팀 간 15차전을 소화한다.
NC와 LG는 선발투수로 각각 라일리 톰슨, 송승기를 예고했다. 라일리는 올 시즌 26경기 151이닝 14승 6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LG전 성적은 4경기 23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4.30이다.
송승기는 올 시즌 24경기 128⅓이닝 10승 5패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NC전 성적은 3경기 17이닝 2승 평균자책점 1.59다.
변수가 등장한 건 오후 5시 30분께였다. 잠실야구장에 비가 내리면서 그라운드에 방수포가 설치됐다.
시간이 지날수록 빗줄기는 점점 가늘어졌다. 오후 6시께 박종훈 KBO 경기감독관과 양 팀 관계자가 그라운드에 나왔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운동장 관계자들이 그라운드 정비 작업을 시작했다. 이후 양 팀 선수들도 그라운드에 나와 가볍게 몸을 풀었다.
경기는 예정보다 10분 늦게 개시된다. LG 구단은 전광판을 통해 "우천 및 그라운드 정비 관계로 경기는 오후 6시 40분에 개시될 예정"이라고 팬들에게 설명했다.
다만 경기 도중 비가 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13일 오후까지 계속 비 예보가 있다. 만약 우천 노게임이 선언된다면 이날 경기는 예비일이 없어 10월 이후 재편성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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