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경 작가 북토크 연다…부국제서 한예종 영상원 30주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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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경 작가 북토크 연다…부국제서 한예종 영상원 30주년 행사

연합뉴스 2025-09-12 17:58: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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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일 개최…장재현 감독 재학 시절 단편·30주년 기념 영화 상영

한예종 영상원 30주년 기념 한예종 영상원 30주년 기념

[한국예술종합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이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9∼21일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비프광장 일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정서경 작가는 19일 BNK 아트시네마에서 북토크를 연다. 정 작가는 영상원 시나리오과 출신으로 영화 '헤어질 결심', '아가씨', '박쥐' 등 박찬욱 감독과 협업했으며 최근 드라마 '북극성'도 집필했다.

비프광장 야외무대에서는 드라마 '겨울연가'의 윤은경·김은희 작가,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민예지 작가,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의 한지완 작가 등 영상원 출신 4인방이 모여 영상원에서의 추억을 나눈다.

한예종은 19∼21일 영상원이 배출한 창작자들이 재학 중 만든 작품도 선보인다.

영화 '파묘'의 장재현 감독이 연출한 단편 '12번째 보조사제'를 비롯해 윤은경·김은희 작가가 공동 연출한 단편 '호모 파베르', 배우 이제훈이 출연한 이승희 감독의 '아, 맨' 등이 상영된다.

CJ ENM과 공동 제작한 옴니버스 영화 '프로젝트 30'도 공개된다. 한예종 교수를 역임한 김홍준 감독과 김형구 촬영감독을 비롯해 정재은, 윤가은, 이경미, 이종필, 임선애, 남궁선 등 30명의 감독이 참여했다.

20일에는 한예종 영상원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아시아 영상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도 열린다.

최용배 한예종 영상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상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하고, 그간 축적해 온 예술적 성과를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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