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7’에서 도형과 명은이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단 한 번의 1:1 데이트에 돌입해 아슬아슬한 ‘단짠 케미’를 뿜어낸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7’ 9회에서는 도형, 동건, 명은, 성우, 수하, 아름, 예원, 인형, 지우, 희종 등 10명의 돌싱남녀가 마지막 데이트와 함께 대관람차 최종 선택을 앞둔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맞는다.
이날 도형은 명은의 이상형이 ‘사랑꾼’ 양관식 같은 남자라는 말을 떠올리며 직접 ‘양관식 꽃핀’을 준비해온다. 하지만 선물할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운전대를 잡은 채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나이 이야기가 오가자 도형은 “연상은 몇 살 위까지 만나봤냐”고 묻고, 명은이 “또래나 한 살 차이 정도”라고 답하자 묵묵히 운전만 하며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도형은 노련한 밀당 화법으로 명은의 마음을 두드린다. 이를 지켜본 5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이다은은 감탄을 연발했다. 유세윤은 “와! 잘한다”라며 흥분했고, 이지혜는 “내 마음까지 흔들린다”며 도형의 매력을 칭찬했다.
하지만 명은은 도형의 직진에 무장해제된 듯 미소를 보이다가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선을 긋는 알쏭달쏭한 태도로 궁금증을 높인다. 은지원은 “명은의 마음을 얻기가 쉽지 않다”고 했고, 이지혜는 “여자들이 명은에게 배워야 한다”며 그의 태도에 ‘샤라웃’을 보냈다.
과연 도형은 준비해온 꽃핀을 무사히 건넬 수 있을지 그리고 명은의 마음을 움직여 최종 선택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돌싱남녀들의 마지막 1:1 데이트와 최종 선택의 결과는 오는 14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7’ 9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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