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 세라젬은 건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한 ‘아이 러브 마이 바디 챌린지 시즌2’ 참여자 10명 중 7명이 체중 감량에 성공하는 등 건강 개선 효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아이 러브 마이 바디 챌린지’는 체험 매장 웰카페&라운지에서 제공되는 헬스케어 측정 서비스 ‘세라체크’를 기반으로 한다. 세라체크는 체성분·혈압·스트레스 지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챌린지 참여자는 4주간 주 1회 이상 체지방률을 측정하고, 감량 수치에 따라 혜택을 받는다. 장기간 신체 변화를 직접 확인하며 생활 습관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된 지속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프로그램을 완주한 이들 가운데 76%가 체중을 감량, 61%가 체지방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40·50 연령대의 참여율이 증가한 것도 이번 시즌의 특징이다. 이들의 참여율은 56.3%로 절반을 넘어섰고, 60대 이상도 29.4%를 차지했다. 중·장년층이 체지방 감량에 적극 나선 데에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생활 습관과 저속노화 트렌드가 반영된 것이란 평가다.
세라젬 관계자는 “참여자의 상당수가 눈에 띄는 건강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며, 특히 팀 단위 참여를 통해 완주율과 도전 의지가 크게 높아졌다”며 “아이 러브 마이 바디 챌린지를 고객의 건강한 변화를 이끄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일상 속 건강 관리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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